트와이스, 25일 컴백…“박지윤 곡 18년만에 리메이크”

트와이스, 25일 컴백…“박지윤 곡 18년만에 리메이크”

입력 2016-04-11 17:37
수정 2016-04-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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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25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걸그룹 트와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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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에서 과거 JYP 소속이던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 ‘소중한 사랑’을 18년 만에 리메이크해 수록한다.

‘소중한 사랑’은 1998년 11월 발표된 박지윤의 2집 ‘블루 에인절’(Blue Angel) 수록곡으로 이별 후 연인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내용의 노래이다.

소속사는 “이 곡은 박진영 씨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18년 만에 트와이스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며 “새로운 버전에는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이 랩 메이킹을 더했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곧 앨범의 티저와 트랙리스트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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