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영화 ‘유스’의 주제곡 ‘심플송’이 제60회 이탈리아 도나텔로 영화제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이탈리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영화제의 시상식은 오는 18일 저녁 로마에서 열린다. ‘심플송’은 앞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6-04-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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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