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케이블 월화극 역사 다시 썼다…8회 시청률 8.3%

‘또 오해영’ 케이블 월화극 역사 다시 썼다…8회 시청률 8.3%

입력 2016-05-25 14:51
수정 2016-05-25 14: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종전 ‘치인트’ 7.2% 기록 뛰어넘어

tvN ‘또 오해영’이 케이블채널 월화드라마의 역사를 다시 썼다.

25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또 오해영’ 8회의 시청률은 평균 8.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기준), 최고 8.8%를 기록했다.

7회 7%보다 1%포인트 넘게 오른 자체 최고 기록이자, 케이블채널 월화드라마 중 최고 성적이다. 이전 기록은 지난 2월 1일 ‘치즈인더트랩’ 9회 방송분의 7.2%였다.

24일 방송에서 오해영(서현진 분)은 옛 남자친구 한태진(이재윤)과 마주친 뒤 방황했고 파혼의 진짜 이유를 부모님께 털어놓은 뒤 함께 마음을 달랬다.

자신의 오해로 오해영과 한태진을 갈라서게 했던 박도경(에릭)은 오해영에게 더 다가서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안타깝게 했으나, 방송 말미 그가 오해영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모았다.

8회 방송 내용 중 가장 높은 시청률 8.8%를 기록한 장면은 박도경이 한태진의 차를 들이받는 장면이었다.

또 이 드라마의 주타깃층인 2040시청층의 최고 시청률은 박도경이 오해영에게 키스하는 마지막 장면이었다고 tvN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