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문학 세계화 포럼 개최

2016 한국문학 세계화 포럼 개최

입력 2016-06-12 23:20
수정 2016-06-13 0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데버러 스미스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 번역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2016 한국문학 세계화 포럼’을 개최한다.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작인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번역한 영국인 데버러 스미스(29)가 ‘한국 문학 세계화와 현황’을 주제로 영어권 출판 시장에서 한국 문학의 전망과 제안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구병모의 ‘위저드 베이커리’를 번역한 이르마 시안자 힐 자녜스가 멕시코 독자들이 이 소설에 열광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는 ‘번역가 양성의 중요성과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6-06-1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