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 오는 30일 코리아투어카드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방문위, 오는 30일 코리아투어카드 사업설명회 개최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17-08-28 14:36
수정 2017-08-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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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서 각 지자체 관광담당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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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가 출시한 ‘코리아 투어 카드’.
한국방문위원회가 출시한 ‘코리아 투어 카드’.
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의 공항철도 회의실(AREX-6)에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리아투어카드‘(KOREA TOUR CARD)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코리아투어카드는 한국방문위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출시한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다. 전국권역의 지하철, 버스, 택시 등 교통기능과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주요 관광, 쇼핑,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130개 기업, 2000여 개 매장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모은 개별여행객 맞춤형 아이템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총 12개 지자체의 관광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해 코리아투어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업 소개를 듣고, 코리아투어카드를 활용한 지역 소재 관광지 홍보와 연계 사업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지방분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영국 하면 오이스터카드, 홍콩 하면 옥토퍼스카드가 떠오르듯이, 한국 하면 코리아투어카드라고 인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연계하여 한국의 대표 교통관광카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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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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