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은 다음달 11일 ‘종이문화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종이접기(K-Jong ie Jupgi) 역사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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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다양한 종이접기 문화와 역사 등의 주제발표와 이관호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을 좌장으로 육효창 서울문화예술대 교수·박암종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회장·이길배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장 등 각 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종이문화 명인’ 시상식과 종이문화 명인 대표작품전·종이접기·종이문화 유물전 등 전시관람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의 종이접기 시연,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기원 고깔 8천만개 접기 운동’,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 된다.
노영혜 이사장은 “한국의 종이접기 역사·문화를 재정립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했으면 좋겠다”며 “유럽이나 일본 등에 앞서는 우리 종이접기 역사를 널리 알려서 새로운 한류 창조로 ‘K종이접기’를 세계화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설훈·유은혜·김민기 의원실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