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액셀러레이팅센터, Early-stage 서울시 스타트업 성장 위한 자금 지원

SBA 액셀러레이팅센터, Early-stage 서울시 스타트업 성장 위한 자금 지원

입력 2017-11-21 11:23
수정 2017-11-21 17: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의 발빠른 성장을 위해 지원

이미지 확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SBA 액셀러레이팅 센터가 민간에 검증된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 51개사에 2016년, 2017년에 걸쳐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자금지원 비즈니스서비스를 실시하며 성장을 도와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의 SBA 액셀러레이팅 센터가 민간에 검증된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 51개사에 2016년, 2017년에 걸쳐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자금지원 비즈니스서비스를 실시하며 성장을 도와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의 SBA 액셀러레이팅 센터가 민간에 검증된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 51개사에 2016년, 2017년에 걸쳐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자금지원 비즈니스서비스를 실시하며 성장을 도와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창업, 유통, 신직업, 콘텐츠, 특허, R&D 등 다양한 서비스를 스타트업·중소기업에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 센터인 SBA 액셀러레이팅 센터는 창업생태계에서 Early-stage에 있는 우수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SBA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2016년 7월부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SBA 액셀러레이팅 센터는 ‘민간과 중복 없이, 민간이 원하는 영역에, 창업생태계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민간 창업 플레이어와 함께 사업을 운영해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창업생태계의 Seed 투자단계 영역의 성장 유망 기업을 민간 창업플레이어와 함께 발굴 및 선정하고, 2년간 집중 육성하여 VC 투자단계로 갈 수 있도록 견인하는 브릿지 역할을 직접 시행하고 있다.

SBA 액셀러레이팅 기업 중 유망기업에 한해 사업모델, 기술·제품개발, 시설·장소확보, 개발·운영비 등 사업관련 개발비 및 운영비까지, 최대 2억원 내에서 집중육성한다.

현재 SBA 액셀러레이팅 센터의 자금지원 유치 기업으로는 취업·진로 교육 전문 에듀테크 기업 ‘오픈놀’, 외식업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지원 및 공유 주방 운영 ‘심플프로젝트컴퍼니’, 셰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가정간편식 서비스 ‘프렙’ 등이 있다.

SBA 액셀러레이팅 센터 관계자는 “민간 투자자로부터 검증된 초기 스타트업을 투자·육성해 VC 벤처투자로까지 연결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SBA 초기 투자를 힘입어 VC 투자로까지 이어지는 많은 사례를 만들 것이며, 이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