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통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나서

SBA,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통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나서

입력 2018-07-11 11:13
수정 2018-07-11 11: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은 개발이 완료되어 즉시 투입이 가능한 혁신기술 기반 제품(서비스 포함)에 시정과 연계한 현장 실증기회(1년 이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5억 원 내에서 과제당 최대 10억 원까지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지만 상용화 및 사업화 실적이 없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소재 중소·벤처기업(영리법인)이거나 서울 소재 중소·벤처기업(영리법인)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 형태를 갖춘 사업자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AI(인공지능)·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핵심기술: AI(머신러닝), 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핀테크, 자율주행차, 드론, 지능형 로봇, AR, VR 등을 활용할 것 ▲서울시정과 연계하여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법령 상 요구되는 절차를 모두 충족하여 추가적인 인증·승인 없이 바로 설치 가능할 것 등의 요건이 충족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가자는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하며, 접수된 과제는 적정성 평가와 서울시 소관부서(실증수요부서)와 실무협의, 기술·사업성 평가의 단계를 거쳐 선정되어 11월에 최종 지원 과제를 결정하고 실증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SBA 관계자는 “서울시는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사업 종료 후 서울산업진흥원 명의의 실증확인서를 발급함으로써 다른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납품하기 위한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실증결과 성능이 우수한 제품은 별도의 예산을 책정하여 추가 구매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 참여신청은 SBA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서울산업진흥원 R&D 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