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예술단의 콘서트 ‘동행’, 13일 성공적으로 열려

한빛예술단의 콘서트 ‘동행’, 13일 성공적으로 열려

입력 2018-07-16 11:31
수정 2018-07-16 1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인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의 콘서트 ‘동행’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인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의 콘서트 ‘동행’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인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의 콘서트 ‘동행’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서울시, 코레일과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 동행은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전문연주자들로 성공한 예술단이 이웃, 생명을 주제로 세상에 희망의 빛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13일 열린 콘서트에는 한빛 챔버 오케스트라, 한빛 브라스 앙상블, Pop Band BLUEOCEAN팀이 참여해 베토벤 바이러스, 거위의 꿈, 투우사의 노래, 수고했어 오늘도, To me, Just a Closer Walk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더불어 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씨가 파가니니의 수준높은 연주곡을 협연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고의 노력과 서로에 대한 배려로 장애를 극복한 세계최초,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전문연주단으로, 장애의 아픔을 이겨낸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며, 배려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가 주요행사 외에도 청소년과 군부대 장병 그리고 해외 교민들을 찾아가 희망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