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2018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성료

교육시설재난공제회, ‘2018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성료

입력 2018-12-28 09:46
수정 2018-12-28 09: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행정안전부(한국전력공사,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와 함께 실시한 ‘2018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하동군과 고양시, 세종시 등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전국 1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70,302명과 교사 및 학부모 8,483명 등 총 81,687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생활안전분야와 교통안전분야, 자연재난안전분야 등 참여자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총 6대 분야 26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되었다.

이미지 확대
학교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아트월로 제작하여 실제 재난 피해 사례 사진과 함께 체험부스 내 전시하였으며, 어린이들이 학부모 또는 교사와 함께 자유롭게 체험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미취학 아동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작인식 체험 프로그램(화재진압 모션 슈팅)을 개발, 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예방 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하여 호응을 얻었다.

박구병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은 “어린 시기에 길러진 안전의식이 평생에 걸쳐 기억되므로,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사고의 예방과 올바른 안전의식 형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우리 사회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최근 ‘2025 미션 및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학교재난 안전관리 분야의 최고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학교재난 대응 역량강화 교육과 교육시설 안전관리 전문 교육, 연구활동 종사자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학교시설의 재난 예방 및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개포택지’를 포함한 노후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는 개포택지를 포함한 총 10개 택지지역이 대상에 포함되며, 도시공간본부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역별 기반시설 현황, 용도지역, 주택 노후도 등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택지개발 당시 계획된 구조와 현재의 주거 수요 간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관리 기준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개포택지는 준공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단독주택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도시계획적 관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주차, 도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개포택지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기초조사와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
thumbnail -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