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디지털로 체험…배우 소지섭 영상 해설

문화유산, 디지털로 체험…배우 소지섭 영상 해설

이순녀 기자
이순녀 기자
입력 2021-07-05 10:59
수정 2021-07-05 1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화재청, 12~18일 서울 등 4곳서 실감형 콘텐츠 체험 행사

태안 해양유물전시관 수중발굴체험. 문화재청 제공
태안 해양유물전시관 수중발굴체험.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태안 해양유물전시관 내 디지털 문화유산 전시관 4곳에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문화유산 실감형 콘텐츠 전시체험 참여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3차원 입체(3D)로 수원화성, 한국의 공룡, 탈놀이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태안의 수중발굴 가상현실 체험에선 갯벌 속 유물을 발굴·복원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집에서 가상현실로 창덕궁 달빛기행을 체험하는 ‘온 달빛기행’도 진행한다. 14일 오후 2시부터 궁온 누리집(https://goongon2021.modoo.at)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 365명을 모집해 가상현실 카드보드와 소형 청사초롱 등 체험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우 소지섭이 행사를 위한 영상 해설을 맡았다.

문화재청은 “디지털과 문화유산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국민에게 제공해 문화유산 향유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