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 조사원 139명 추가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 조사원 139명 추가모집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1-07-13 10:05
수정 2021-07-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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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마감은 오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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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중인 숲길 조사원. 한국등산트레킨지원센터 제공.
교육 중인 숲길 조사원. 한국등산트레킨지원센터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내 4000 개 봉우리를 대상으로 ‘숲길 자원정보 수집’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숲길 조사인력 130명과 사무보조 9명을 오는 18일까지 연장해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숲길 자원정보 수집’은 산림청의 비대면 디지털 정부일자리 사업이다. 국내 4000여 개에 달하는 봉우리에 대한 각종 자원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통합 연결하는 데이터 구축이 목표다. 지원센터에서는 데이터 구축 후 숲길에 대한 각종 정보를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휴대전화 활용에 능숙한 만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센터 누리집(www.komoun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8일 낮 12시까지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센터 숲길관광실(042)620-6360.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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