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완초장’ 이상재 별세

무형문화재 ‘완초장’ 이상재 별세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3-05-25 01:13
수정 2023-05-2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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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완초장 이상재 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완초장 이상재 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완초장 이상재 보유자가 24일 별세했다. 80세. 흔히 왕골로 불리는 완초는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완초장은 왕골로 기물을 만드는 장인을 의미한다. 왕골로 만든 제품으로는 돗자리, 방석, 송동이(작은 바구니)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이나 상류층에서 쓰는 귀한 물건으로 여겨졌다.

1943년 강화도 교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완초 제조를 하던 조부와 어머니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졸업 이후 기술을 전수받았다. 1996년 국가무형문화재가 됐고 평생을 완초 제작 보존과 전승에 심혈을 기울였다.

2023-05-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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