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만두컴퍼니 제공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퓨처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VR, 프로젝션 맵핑 등 미디어 컨텐츠와 함께 민족의 독립운동 현장 속에서 구성원과 협력하여 대한독립을 완성하는 협동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다.
‘미디어 어드벤처:독립운동’은 3차원의 가상현실 공간과 메타휴먼의 등장, 공간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운드 디자인 음원을 통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한 새로운 시각의 가상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콘텐츠다. ‘을사늑약 무효투쟁’, ‘안중근 의거’, ‘3.1운동’, ‘봉오동 전투’, ‘이육사 광야’, ‘8.15 광복’ 등 실제 독립운동에 관련된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제잔재 청산과 항일‧독립운동 전반에 관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확산을 촉진시켜 경기도민의 역사인식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헤이만두컴퍼니 관계자는 “3·1절을 맞이해 시각, 청각, 예술과 기술 융합 콘텐츠 관람 및 체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예술경험 확장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시의 자세한 사항은 헤이만두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