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공초문학상 김후란 시인

제25회 공초문학상 김후란 시인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17-05-17 22:16
수정 2017-05-17 22: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제25회 공초문학상 수상자로 김후란(82) 시인이 17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지난 2월 펴낸 시집 ‘고요함의 그늘에서’에 실린 ‘지는 꽃’이다.
이미지 확대
김후란 시인
김후란 시인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서울 수유리의 공초 선생 묘소를 찾아 54주기 숭모제를 지낸다. 공초문학상은 무소유의 삶을 시로 펼쳐낸 공초 오상순(1894~1963)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7-05-1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