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0t의 쓰레기를 태우던 경기 부천시 삼정동 소각장. 2010년 5월 가동을 완전히 멈췄다가 ‘문화예술’의 새 옷을 입고 올해 6월 1일 ‘부천아트벙커 B39’란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계측장소와 벙커, 유인송풍실, 쓰레기 소각장 등의 기계 설비를 온전히 살려낸 ‘부천아트벙커 B39’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2018-12-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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