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촬영지’ 창덕궁, 온라인으로 관람

‘킹덤 촬영지’ 창덕궁, 온라인으로 관람

입력 2020-06-08 18:20
수정 2020-06-0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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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 궁(宮)’ 책자에 실린 창덕궁 낙선재.
‘가보자 궁(宮)’ 책자에 실린 창덕궁 낙선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달 29일부터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궁이 문을 닫은 가운데 평소 관람객의 출입이 제한됐던 창덕궁의 비경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촬영지였던 창덕궁 후원의 고즈넉하고 격조 있는 모습과 미공개 구역인 낙선재 뒤뜰을 촬영한 4분 분량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 이궁(離宮), 창덕궁’ 영상을 8일부터 문화재청과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유튜브, 문화유산채널 유튜브 등에서 선보였다.

궁능유적본부는 “관광객으로 북적이던 창덕궁 후원의 한적한 모습과 평소 볼 수 없었던 비경을 담은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문화유산을 통한 치유와 힐링 영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6-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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