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아트페어 등 인기 작가 지용호·안성하 국내 개인전

해외 아트페어 등 인기 작가 지용호·안성하 국내 개인전

입력 2014-01-29 00:00
수정 2014-01-2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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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다음 달 16일까지 30대 중반의 두 미술작가 지용호(36), 안성하(37)의 개인전이 열린다.

2000년대 중반부터 해외 아트페어 등에서 호응을 얻으며 급성장한 작가들이 각각 4년, 7년 만에 국내에서 갖는 개인전이다. 지용호 작가는 물고기나 비행물체를 연상시키는 신작 ‘오리진’을 들고 나왔다. 10여년간 폐타이어에 천착해 온 작가는 이번에는 ‘이상하고 비정상적인’ 전복껍데기 작품을 선보인다.

안성하 작가는 ‘무제’를 통해 유리용기 속 코르크 마개들을 사실적이면서도 몽환적으로 표현한다. 예전 알록달록한 원색 사탕에 집착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02)720-1020.

2014-01-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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