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문화 레시피] 클래식·국악·무용

[이주의 문화 레시피] 클래식·국악·무용

입력 2016-10-30 17:56
수정 2016-10-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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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바티
알렉상드르 바티
●서울시립교향악단 실내악 시리즈: 알렉상드르 바티 리사이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트럼펫 수석 연주자인 알렉상드르 바티가 트럼펫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독주 무대를 꾸민다. 피아니스트 김다솔, 바티 브라스 아카데미 학생들의 특별 연주도 마련된다. 11월 4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1만~3만원. (02)3700-6334.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지난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 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경쟁을 펼쳤다.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부터 전통 동양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홍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붓끝 획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염원이 남북통일의 근간이 되어 널리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전을 통해 어린 학생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미래의 명곡 현대음악 연주와 음악극의 자유롭고 실험적인 창작 무대들이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4회씩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현대음악앙상블 CMEK, 가야금앙상블 사계는 두 가지 서로 다른 레퍼토리로 2회씩 공연을 펼친다. 화~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2만원. (02)3210-7001~2.

2016-10-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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