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릴웨인 뭉쳤다…힙합 레이블 알리려 내한공연

메이웨더 릴웨인 뭉쳤다…힙합 레이블 알리려 내한공연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12-01 09:58
수정 2017-12-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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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미국의 힙합 스타 릴 웨인이 내년 1월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합동 내한공연을 한다.
메이웨더 릴웨인 내한공연
메이웨더 릴웨인 내한공연
주최 측인 컨설팅회사 CW와 공연기획사 메가포스는 ‘2018 서울풀 TMT 뮤직 그룹’(2018 SEOULFULL TMT MUSIC GROUP)을 타이틀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메이웨더는 50전 무패 기록으로 21세기 복싱에서 가장 위대한 금자탑을 쌓았다고 평가받는 복서이자,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으로 몸값을 관리해온 선수다. 1996년 힙합 그룹 핫 보이스(Hot Boys) 멤버로 데뷔한 릴 웨인은 1999년 발표한 첫 솔로 앨범 ‘더 블록 이즈 핫’(The Block Is Hot)으로 플래티넘을 기록한 스타다.

힙합 매니아인 메이웨더는 직접 설립한 음악 레이블 TMT 뮤직 그룹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래퍼 릴 웨인, 릴 제임스와 내한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당일 메이웨더는 사회를 맡기로 했으며, 특별 게스트로 한국 아티스트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입장권은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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