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입력 2010-11-27 00:00
수정 2010-11-2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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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아누스카 라비샨카 글, 카니이카 키이 그림, 송연수 옮김, 키득키득 펴냄) 인도 여성 작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인도에서 교육받고 독일에서 사는 그림 작가가 색연필과 잉크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선명한 그림으로 살려냈다. 괴팍한 판두 아저씨의 입에서 튀어나온 깃털 하나가 어떤 소문으로 퍼지는지를 그린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책. 9500원.

●네가 있어 난 행복해!(로렌츠 파울리 글, 카트린 셰러 그림, 한미희 옮김, 비룡소 펴냄) 유치원 교사 출신의 스위스 그림책 작가 콤비가 펴낸 책으로 산쥐와 곰이 우정을 깨닫는 과정을 재치있게 그렸다. 세계 신간 그림책 중 그림이 뛰어난 작품 100권을 선정하는 CJ그림책상 수상작이다. 1만원.

●공부가 되는 세계 명화(글공작소 지음, 아름다운 사람들 펴냄) 상상력과 창의력의 기본이 되는 명화는 어릴 때부터 자주 접할수록 좋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알아두면 좋은 세계 명화를 화려한 도판과 친근한 설명으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1만 8000원.

2010-11-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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