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 글 200여편 발굴·분석

신채호 글 200여편 발굴·분석

입력 2012-07-14 00:00
수정 2012-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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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문학연구초(소명출판 펴냄) 단재 신채호의 작품 200여편을 새롭게 발굴한 고증학적 연구의 성과물이라고 저자인 김주현 경북대 국문과 교수는 말한다. 10년 가까이 단재를 연구한 결과물이다. ‘황성신문’ ‘권업신문’ ‘중화보’ ‘독립신문’ 등 신문과 잡지에 기고된 단재의 글을 찾아서 확보했고, 특히 ‘중화신보’ ‘북경중화신보’ 등에서 119편의 논설을 찾아내 고스란히 복원해 냈다. ‘월남망국사’ ‘의대리건국삼걸전’의 최초 번역을 단재가 했고, 애국계몽기 연극개량론의 주요 논설도 단재의 것이라고 밝혔다.



2012-07-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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