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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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7 00:00
수정 2013-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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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기억하라(앤서니 아노브 엮음, 윤태준 옮김, 오월의봄 펴냄) 역사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인 하워드 진이 1963년부터 2010년 심장마비로 숨지기 전까지 했던 연설 중 20편을 골라 엮었다. 464쪽. 1만 7000원.



휘메일 리스크(한상복·박현찬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시장을 움직이는 손’인 여성에 관한 심층보고서. 가장 큰 리스크는 이해할 수 없는 여성의 마음이며, 여성을 아는 것은 생존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304쪽. 1만 4800원.

런던 비즈니스 산책(박지영 지음, 한빛비즈 펴냄)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 영국 런던에서 발견한 29가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템을 소개한다. 320쪽. 1만 5000원.



한기호의 다독다독
(한기호 지음, 북바이북 펴냄) 30여 년간 출판계에 몸담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기호 소장이 최근 3년 동안 신문에 연재한 칼럼을 묶었다. 320쪽. 1만 5000원.

잃어버린 보온병을 찾아서(노순택 글, 오마이북 펴냄) 2010년 겨울부터 2012년 겨울까지 연평도에서 찍은 90컷의 사진과 91편의 일기를 통해 분단의 상처를 고찰한다. 256쪽. 2만 3000원.



1902년, 조선인 하와이 이민선을 타다(안형주 지음, 푸른역사 펴냄) 하와이 이민 100주년을 맞아 저자의 문중 조상인 안재창의 가족 생애사로 본 초기 한인들의 미국 이민 정착기. 396쪽. 1만 8000원.

나는 천천히 울기 시작했다(공선옥, 김연수 외 지음, 봄날의 책 펴냄) 시인, 소설가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글부터 농부, 우체부 등 삶의 현장에서 만들어진 글까지 보석 같은 산문 40편을 담았다. 336쪽. 1만 3000원.

2013-12-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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