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입력 2015-07-17 17:50
수정 2015-07-17 17: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넬슨 만델라(권태선 지음, 흩날린 그림, 창비 펴냄) 평생 동안 인종차별을 없애고자 노력한 넬슨 만델라의 파란만장한 삶을 균형 잡힌 서술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억압받는 이들의 가슴에 자긍심과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꿈의 씨앗을 심은 만델라의 업적과 인간적인 면모가 자세하게 담겨 있다. 192쪽. 1만 2000원.

안녕, 나의 장갑나무(자크 골드스타인 글·그림, 예빈 옮김, 주니어김영사 펴냄)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한 소년이 500년 동안 묵묵히 한 자리를 지켜 온 떡갈나무를 통해 사랑과 죽음을 경험하는 이야기다. 떡갈나무의 죽음을 통해 살아 있는 자연에 감사하고 죽음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84쪽. 1만원.

2015-07-18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