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광화문점, 38주년 맞아 ‘별빛책방’ 운영

교보문고 광화문점, 38주년 맞아 ‘별빛책방’ 운영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9-05-27 11:04
수정 2019-05-27 11: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케스트라 연주, 조남주 작가 북토크 진행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개점 38주년을 맞아 다음 달 1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성한 ‘별빛책방’을 진행한다.

별빛책방은 오후 6시부터 40분 동안 교보문고 광화문점 선큰광장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한다. 20명으로 구성된 마론윈드 오케스트라 공연단이 세계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 OST를 연주한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카우리나무 테이블에서는 신작 ‘사하맨션’(민음사)을 낸 조남주 작가 북토크를 진행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시간 동안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선큰광장에서 상영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6월 한 달 동안 ‘38光-내 인생 책’을 진행한다. ‘내 인생 책 이야기’를 공모로 받아 글과 함께 해당 도서를 진열하는 행사다. 다음 달 1일에는 그림책 작가의 1인 연극, 6일에는 번역가 김서정과 함께하는 ‘100인생 그림책’ 북토크, 9일에는 책 만들기 ‘핸드크래프트 북바인딩’ 수업을 진행한다. 오후 2~4시 광화문점 배움에서 진행하며, 행사 당일 현장 신청하면 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