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 백온유(26) 작가의 장편소설 ‘날개가 피어나는 일’이 선정됐다. 청소년 대상 도서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제10회 창비청소년도서상 수상작으로는 이고은(37) 작가의 ‘생명 과학 뉴스데스크’가 뽑혔다. 상금은 각각 2000만원, 1000만원이다. 수상작들은 내년에 창비에서 출간되며, 시상식은 내년 2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2019-11-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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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