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박근혜 옥중서간 4주째 1위… ‘윤석열 X파일’ 예약판매로 온라인 1위

[베스트셀러] 박근혜 옥중서간 4주째 1위… ‘윤석열 X파일’ 예약판매로 온라인 1위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2-01-28 10:29
수정 2022-01-28 10: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7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진열됐던 매대에 일시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 책은 교보문고가 지난 6일 발표한 1월 첫째 주(12월 29일∼1월 4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22.1.7  연합뉴스
7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진열됐던 매대에 일시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 책은 교보문고가 지난 6일 발표한 1월 첫째 주(12월 29일∼1월 4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22.1.7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편지를 모은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4주째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다.

28일 교보문고의 1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책에 이어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친형 사이 갈등을 다룬 ‘굿바이, 이재명’이 지난주와 같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4위)와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5위), 대체불가토큰(NFT)을 다룬 ‘NFT 레볼루션’(6위)도 지난주 순위가 그대로 유지되며 애독자들의 두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작가들의 소설이 강세를 보였던 소설 분야에서는 오랜만에 최근 출간된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신작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이 종합 11위에 올랐다. 주요 독자층은 30~40대 여성으로 알려졌다. 웹소설을 책으로 엮은 ‘전지적 독자시점 PART.1’ 8권 세트도 출간되자마자 16위로 데뷔했다.

인터넷 판매량 집계에서는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설 연휴 이후 펴낼 ‘윤석열 X파일’이 예약판매만으로 주간 1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예스24의 1월 넷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도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1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박근혜, 가로세로연구소)

2.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옆의자)

3. 굿바이, 이재명(장영하, 지우출판)

4. 트렌드 코리아 2022(김난도, 미래의창)

5.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팩토리나인)

6. NFT 레볼루션(성소라, 더퀘스트)

7.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매트 헤이그, 인플루엔셜)

8.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 어크로스)

9. 웰씽킹(켈리 최, 다산북스)

10.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로버트 기요사키, 민음인)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트럼프 당선...한국에는 득 혹은 실 ?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됐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이 한국에게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득이 많다
실이 많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