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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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5 00:00
수정 2013-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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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법난 피해 내년까지 접수

10·27 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법난위)는 피해자 신고 및 명예회복 신청을 2014년 12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대상자는 10·27법난으로 인해 ▲사망 또는 상이를 입은 자(피해자) ▲종교적 존엄성과 명예를 훼손당한 대한불교조계종 및 10·27법난 당시 피해자가 소속된 사찰(피해종교단체). 피해자로 인정받으려는 사람이 사망한 경우 그 유족이 피해자로 인정받으려는 사람이 스님이거나 스님 신분으로 사망한 경우 소속 종교단체의 장이 신청할 수 있다. 서식은 법난위 홈페이지(www.1027beopnan.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 18일 총회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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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한국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하나 되는 교회, 하나 되는 세계교회, 공공성, 희망’이라는 주제로 제62회 총회를 개최한다. 한편 내년 교회협의 새 수장은 한국구세군의 박종덕 사령관이 내정될 것으로 보인다. NCCK는 “2014년은 NCCK 9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총회가 한국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11-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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