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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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00:00
수정 2013-07-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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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새 신자가 자신을 인도한 집사에게 물었다.

“아니, 하나님께서 이왕 인간에게 ‘구원’을 주실 바에는 일원 더 보태서 십원을 주실 것이지 왜 하필이면 구원을 주신 거죠? ”

그러자 그 집사가 이렇게 대답했다.

“그건 하나님께서 미리 십일조로 일원을 떼고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나운서의 실수

한 초보 아나운서가 처음으로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게 됐다. 이 아나운서는 생초보라 너무 긴장한 나머지 그만 멘트를 잘못 읽고 말았다. “오늘 내리기로 한 소나기는 프로야구 관계로 모두 취소됐습니다.”

●난센스 퀴즈

▶잘못도 없는데 매일매일 비는 것은? 파리.

2013-07-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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