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9-26 00:00
수정 2013-09-26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학과별 물에 빠진 사람 구하기

1. 체육학과:큰 소리로 물에 빠진 사람에게 수영하는 법을 가르친다.

2. 신학과:물이 두 갈래로 갈라지기를 기도한다.

3. 토목학과:상류로 올라가 댐을 쌓는다.

4. 화학과:소금을 잔뜩 강물에 풀어 넣은 후 사람이 뜰 때 구한다.

5. 화학과 대학원:강물을 전기분해해 산소와 수소로 분리되면 그때 구한다.

6. 광학과:오목거울과 볼록렌즈로 햇빛을 집중시켜 강물을 증발시킨다.

7. 항공학과:커다란 선풍기를 구입한 후 물에 빠진 사람을 건너편 강둑으로 날려 버린다.

8. 신문방송학과:사진 촬영하고 다음 날 신문에 낸다.

9. 심리학과:구해 줄까 말까 놀리면 어떤 심리를 보이나 본다.

2013-09-2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