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10-28 00:00
수정 2013-10-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인의 힘

어느 날 한 부인이 항상 자신의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남편의 마음이 궁금해서 수줍은 듯 물어봤다.

부인: 당신은 왜 항상 내 사진을 지갑 속에 넣고 다녀요?

남편: 아무리 골치 아픈 일이라도 당신 사진을 보면 씻은 듯이 잊게 되거든.

그 말에 기쁜 듯 부인이 다시 물었다.

부인: 당신에게 내가 그렇게 신비하고 강력한 존재였어요?

그러자 남편은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남편: 그럼. 당신 사진을 볼 때마다 나 자신에게 이렇게 얘기하거든. 내 인생에 있어 이것보다 더 큰 문제가 어디 있을까?

●난센스 퀴즈

▶빛깔은 흰색인데 보라라고 하는 것은?

눈보라.

2013-10-2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