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수분크림, 악마크림 ‘르누아르 콜라보레이션’ 화제

행복한 수분크림, 악마크림 ‘르누아르 콜라보레이션’ 화제

입력 2014-05-14 00:00
수정 2014-05-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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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거장인 르누아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수분크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밀리언 수분크림으로 잘 알려진 라라베시의 악마크림이, 이번에는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르누아르의 작품 잔 사마리 초상화로 수분크림을 디자인, 제작한 것이다. 르누아르의 잔 사마리 초상화는 그의 작품 가운데 행복함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악마크림 2탄의 3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라라베시 악마크림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과 함께, 전 세계 누구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행복’이라는 감정을 수분크림에 담아낸다는 목표 하에 제작됐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안타깝게도 요즘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느낄 때가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수분크림이 줄 수 있는 가치는 크지 않지만, 행복을 그리는 화가 르누아르라는 거장의 작품을 수분크림과 함께 만남으로써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악마크림 시리즈는 24시간, 48시간, 72시간, 96시간으로 구성돼 계절별, 피부타입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기 다른 보습 컨셉과 주성분, 제형으로 제작돼 건조한 상태에 따라 맞춤 보습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런칭한 월드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이와 더불어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 제품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과 라라베시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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