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딜러 태안모터스, 세월호 희생자 위해 5000만 원 기부

아우디딜러 태안모터스, 세월호 희생자 위해 5000만 원 기부

입력 2014-05-16 00:00
수정 2014-05-16 09: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 www.teianmotors.com)가 세월호 기부금으로 5천 만원을 전달했다.

태안모터스 서덕중 대표는 “태안모터스 서비스센터 직원 등 총 430명이 참가하는 연례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세월호 침몰사고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금을 모금했다”면서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투명하게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모터스는 보육원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용산에 위치한 영락보린원의 낙후된 소파를 교체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바 있다. 이에 앞서 아이들이 더욱 편안한 공간에서 학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랑의 책상을 기증하고, 세탁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보육원 모든 층에 유무선 랜(Wi-Fi)를 설치하는 등 매년 보육원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