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미디어-서울대 치과병원 <탄탄 어린이 도서관> 개관

여원미디어-서울대 치과병원 <탄탄 어린이 도서관> 개관

입력 2014-08-28 00:00
수정 2014-08-28 10: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어린이 그림책 전문 출판사 여원미디어(대표 김동휘)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원장 류인철)에 그림책 2,200여 권을 기증하고 ‘탄탄 어린이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탄탄 어린이 도서관’ 개관은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건강한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류인철 병원장은 개관식에 앞서 여원미디어 김동휘 대표에게 도서기증 감사패를 전달했다.

여원미디어 김동휘 대표는 “평생의 독서 습관이 어릴 때 결정되는 만큼 출판사는 어린이의 건강한 독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 책무가 있다”면서 “앞으로 전국의 산부인과, 소아과, 어린이 치과 등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독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원미디어는 강남성모병원, 충무로제일병원, 인천서울여성병원, 대구 효성병원, 부산 문화병원 등과 MOU를 체결하고 산부인과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북 스타트 캠페인’ 진행하는 한편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도서 기증, ‘바른먹거리 캠페인’ 후원, 해외 지원사업 등 년간 20만 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여원미디어는 국내 그림동화 수출 1위 출판사로 세계 3대 그림책 상으로 꼽히는 ‘볼로냐 아동도서전 라가치상’, ‘BIB 황금사과상’, ‘노마 콩쿠르 아동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하며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