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눈에 띄는 주름개선에 ‘더블로 리프팅’ 각광…효과는?

겨울철, 눈에 띄는 주름개선에 ‘더블로 리프팅’ 각광…효과는?

입력 2014-12-22 14:23
수정 2014-12-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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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내 콜라겐 및 엘라스틴 생성해 주름 개선 및 탄력 효과 기대



겨울이 되자 찬 바람과 과도한 난방 등으로 인해 피부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 겨울은 공기 중 수분량이 적고 각질이 쌓이기 쉬워 피부 건조증이나 뾰루지, 가려움 등이 생기기 쉬우며, 특히 건조함으로 인해 잔주름이 생기거나 팔자주름 및 목 주름, 눈가 주름 등이 깊어질 수 있다.

피부 주름은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줘야 된다고 하지만 이미 생긴 주름을 없애기는 힘든 것이 사실. 거금을 들여 주름 개선 화장품을 사용해도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까지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시술이 이미 많은 사람들의 후기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더블로 리프팅이다.

더블로 리프팅은 HIFU(고강도 집적 초음파)가 피부처짐의 원인인 근막층과 진피층에 동시에 작용해 리프팅 및 주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술이다. 시술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3~6개월 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이니클리닉 이민기 원장은 “더블로 리프팅은 처져 있던 조직에 높은열 반응을 일으켜 수축 및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원리”라며 “강력한 재생반응을 바탕으로 2~4주에 걸쳐 피부가 당겨지고 3~6개월간 지속적으로 피부 내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더블로 리프팅과 보툴리눔 톡신의 진피내 소분법(더모톡신)을 병행 시술하면 보다 눈에 띄는 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모톡신은 근육에 주사하는 일반 보툴리눔 톡신 시술과 달리 진피층과 피하지방층 등 피부 여러 층에 나누어 약물을 주입하는 것으로, 미세한 잔주름을 개선하고 피부가 리프팅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얼굴의 모든 근육을 고려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표정을 살리며 얼굴 전체의 탄력을 증대시켜준다.

아이니클리닉 이민기 원장은 “처진 얼굴, 잔주름 개선, 피부결 개선, 윤곽선 개선 등을 위해 더블로 리프팅과 보툴리눔 톡신의 진피내 소분법(더모톡신)을 함께 시술하는 경우 만족도가 높다. 다만 본인의 피부 상태와 탄력, 근육의 움직임까지 고려해서 시술 해야 하므로 반드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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