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Fintech)가 대세? 하지만 준비는 얼마나…

핀테크(Fintech)가 대세? 하지만 준비는 얼마나…

입력 2015-01-19 14:10
수정 2015-01-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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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등 핀테크(Fintech)가 활성화 돼 있는 해외 주요 금융권과 핀테크 서비스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국내 핀테크 생태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가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대표 이선기)은 이달 23일 데브멘토와 공동으로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금융 혁명의 시작, 핀테크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금융권의 핀테크 도입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비즈니스 측면에서 핀테크를 어떻게 서비스로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지은 액센츄어코리아 대표(디지털그룹)는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 등 핀테크 투자현황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금융권 활성화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홍병철 레드해링 대표와 신재은 퓨처플레이 CFO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금융권의 핀테크 도입 사례와 현지 핀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한다.

박관수 다음카카오 본부장은 해외 IT업계의 핀테크 추진 동향 및 국내 간편결제 사례, 그리고 다음카카오의 금융서비스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조강훈 금융감독원 선임감사역은 핀테크 상담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금융감독원의 핀테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박서기 PSK IT혁신연구소 소장이 전 세계적으로 뜨고 있는 해외 핀테크 기술 및 서비스 사례 33개를 선정해서 발표한다.

이선기 전자신문인터넷 대표는 “핀테크에 대한 관심은 크지만 아직 금융기관의 대응 방안이나 서비스를 준비중인 기업들이 갖춰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면서 “금융권과 서비스를 준비중인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참가 신청은 http://conference.etnews.com/fintech 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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