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투자상품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

소액 투자상품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

김희연 기자
입력 2015-11-10 16:45
수정 2015-11-10 16: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 마곡지구 마곡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전용 19, 20㎡ 전체의 약 90%
- 11월 10일(화)~11일(수) 인터넷 청약접수 진행
-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추가 옵션비용 없는 풀퍼니시드 시스템

# 김모씨는 노후대비 겸 재테크로 오피스텔 투자를 알아보던 중 월세 16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상담사의 말에 강남의 한 중형 오피스텔 계약을 결심했다. 하지만 상담을 받고는 만만치 않은 분양가에 대출과 이자 지출 등을 포함해 연간임대수익률을 따져보고는 마음을 바꿨다. 김모씨는 월세 수익은 좀 더 적더라도 분양가가 저렴하고 가격대비 수익률이 높은 소형 오피스텔을 알아보기로 했다.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소형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30일 기준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연간임대수익률은 5.22%다. 면적별 임대수익률을 살펴보면 20㎡ 미만의 소형 오피스텔이 5.67%로 가장 높았다. 그외 전용 21~40㎡(5.27%), 41~60㎡(5.23%), 61~85㎡(5.09%), 85㎡초과(4.32%) 등 면적이 커질수록 임대수익률은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오피스텔의 경우 자본에 대한 수익의 비율을 뜻하는 수익률에 따라 투자가치가 달라진다. 동일한 자본 조건에서 4억원짜리 오피스텔을 구입해 월세 100만원을 받는 것 보다, 2억원짜리 오피스텔로 월세 60만원을 받는 것이 더 투자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다. 분양가가 2배 비싸다고 해서 월 임대료까지 비례해서 2배 올라가지는 않기 때문이다.

□ 소형 위주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늘부터 청약 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이 10~11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의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전용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전용 19, 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분양가는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공간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입주자의 편의성을 위한 빌트인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실주거에 적합한 원룸형 타입(전용 42㎡)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해 소형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마련된다.

청약접수는 10일(화)~11일(수) 이틀간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16일(월) 당첨자 발표, 18일(수)~19일(목) 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