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사랑의 김장용 소금 나눔 행사’ 개최

㈜한주 ‘사랑의 김장용 소금 나눔 행사’ 개최

신성은 기자
입력 2015-12-07 10:29
수정 2015-12-07 10: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의 향토기업인 ‘㈜한주’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김장을 위한 소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용 소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4일(금), ㈜한주 공장 내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한주 김광명 본부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만 회장,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장광수 회장과 소금을 지원 받을 기관 35개소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한 소금은 ㈜한주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순수 자연소금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서 김장용 소금으로 필요한 25kg 376포(9,400kg 상당)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었으며, 35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으로 배분돼 김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주는 지난 11월 25일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복지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한주의 김광명 본부장은 “소외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생산한 소금을 전달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