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플러스]

[미술플러스]

입력 2010-02-05 00:00
수정 2010-02-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종연 ‘시간의 주름’ 전 학고재

미술인 안종연이 문학인 박범신의 소설 ‘주름’ ‘고산자’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안종연, 시간의 주름’전을 28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연다. 설치 및 영상 60여점을 선보인다. ‘빛의 에젠’은 컬러 스테인리스 스틸을 전동 드릴로 오랜 시간 한 점 한 점 찍어 내리며 형상을 새긴, 빛을 시각화한 작품. 에젠(ezen)은 바이칼 호수 주변에 사는 부랴트족이 모든 자연과 사람에 깃들어 있다고 믿는 영(靈)이다. (02)720-1524.

■‘16번지’ 개관전 오용석 개인전

갤러리현대가 서울 사간동에 새로 문을 연 실험적 전시공간 ‘16번지’가 개관전으로 ‘오용석 개인전-클래식’을 28일까지 연다. 오용석(34)은 사진과 영상을 적절히 콜라주한 ‘클래식 No.1915’와 같은 작품을 통해 나름의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에 젖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02)722-3503.

2010-02-05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