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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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0 00:00
수정 2010-09-1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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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 이미종과 사진작가 어네스틴 루벤이 10월31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럽사진미술관에서 ‘인체의 이미지’ 전시회를 연다. 이미종은 공기, 물, 이끼, 불과 같은 제목을 단 루벤의 인체 주제 사진 작품들을 의상으로 재해석했다. ‘이끼’는 입체적인 고치 모양의 코트로, ‘공기’는 파도 모양의 스커트로 표현했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포뮬러 원’(F1)을 주제로 한 ‘위대한 디자인 경주’전이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2006년 영국 런던 디자인뮤지엄에서 열렸던 전시를 바탕으로 F1이 속도의 경쟁뿐 아니라 디자인의 경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10월31일까지. 8000~1만 2000원. (02)580-1705~6.

2010-09-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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