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구병모 ‘오늘의 작가상’ 수상

소설가 구병모 ‘오늘의 작가상’ 수상

입력 2015-08-11 14:11
수정 2015-08-11 14: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설가 구병모(39·사진) 씨가 민음사가 주관하는 제39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문학과지성사). 문학평론가 정홍수 심사위원은 “집합적인 목소리들의 징후 사이로 이야기를 직조하고 뿜어내는 힘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한 구 씨는 2009년 창비청소년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장편 ‘아가미’ ‘파과’, 소설집 ‘고의는 아니지만’ 등을 냈다. 창작지원금 2000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열린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