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이효석문학상에 소설가 전성태

제16회 이효석문학상에 소설가 전성태

입력 2015-08-11 11:20
수정 2015-08-11 13: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효석문학재단과 매일경제신문, 이효석문학선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평창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올해 제16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자로 창작집 ‘두 번의 자화상’을 쓴 전성태가 선정됐다고 주최 측이 11일 밝혔다.

심사위원은 전씨 작품집이 “볼륨만큼이나 진지하고 성실한 작가 의식을 증거하고 있는바, 개인과 사회가 만나는 지대를 치밀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설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새삼 깨닫게 했다”고 평했다.

상금은 5000만원이며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5시 강원 평창군 봉평 효석문화마을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