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가수공연 한자리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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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09:49
수정 2015-08-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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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 태그 매치·코리아 시즌2 결선…싸이·리쌍·포미닛 화려한 공연

게임기업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소울 파티(Soul Party)’가 14∼15일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전국 블소 팬을 만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부산시와 엔씨소프트가 ‘e 스포츠 발전과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서막 행사다.

최고 게임과 가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게임과 문화가 융복합된 새로운 영역의 게임문화축제’로 먼저 14일 블소 e스포츠 사상 처음 선보이는 ‘태그 매치 이벤트’가 펼쳐진다.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 1, 2에서 서로 겨눴던 선수들이 3대 3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추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태그 매치에 이어 힙합 듀오 리쌍, 월드스타 싸이 공연이 해운대 밤을 뜨겁게 달군다.

리쌍과 싸이는 각 30분, 90분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며 개인 콘서트를 방불케 한다.

15일에는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 2 결선이 열린다.

오는 11월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월드챔피언십에 진출할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3명의 고수가 결전을 벌인다.

결선 종료 후 인기 걸 그룹 포미닛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하반기 솔로 컴백을 앞둔 현아를 포함한 포미닛 모든 멤버가 해운대 소울 파티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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