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韓 가수 최초 ‘최고 해외 아티스트상’ 탔다

슈퍼주니어, 韓 가수 최초 ‘최고 해외 아티스트상’ 탔다

입력 2015-08-17 18:03
수정 2015-08-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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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 초이스 어워드’ 수상…팬클럽 ‘E.L.F.’도 ‘최고 팬덤상’

그룹 슈퍼주니어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틴 초이스 어워드’(TEEN CHOICE AWARDS)의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로 선정됐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16일(현지시간) ‘틴 초이스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 부문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슈퍼주니어는 영국의 인기 보이그룹 원 디렉션(One Direction), 호주의 록밴드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등을 제치고 상을 차지했다.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E.L.F.’도 ‘최고 팬덤상’(Choice Fandom)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틴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 폭스 채널 주최로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됐다. ‘틴 초이스 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음악, 영화, TV쇼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7월 16일 발매한 10주년 앨범 ‘데블’(Devil) 활동을 마치고 멤버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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