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서 24일 아동에게 가발 선물 ‘모나콘(모발 나눔 콘서트)’ 공연

홍대서 24일 아동에게 가발 선물 ‘모나콘(모발 나눔 콘서트)’ 공연

입력 2015-08-18 15:32
수정 2015-08-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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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아이들에게 가발을 선물하는 ‘모나콘(모발 나눔 콘서트)’ 32번째 공연이 8월 24일(월) 오후 8시 홍대 블루라이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소통테이너 오종철 · 가수 라마의 사회로 진행되며, 밴드 요술당나귀’, 밴드 클럼지’, ‘안희웅마술사가 재능기부로 출연한다.

공연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입장료 전액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 아이들의 가발 제작비에 사용된다. 공연 관람은 모나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onaconcert)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거나,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모나콘 기획자인 오종철 소통테이너는 모나콘은 관객에게는 즐거움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는 일상을 선물하는 특별한 공연이라며 커피 두잔 값으로 즐거운 콘서트도 즐기고,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가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나눔 콘서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121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된 모나콘31회까지 130,224,259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어, 소아암 환아 130명에게 가발을 선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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