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연임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9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이달 말 2년 임기가 끝나는 위 사장을 1년 더 연임하도록 결정했다. 신임 부사장에는 손기용 신한은행 본부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 측은 “위 사장이 업계 1위 사업자로서의 신한카드 위상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고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2015-08-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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