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정책보좌관이 박상인(52) 전 청주시의원으로 교체된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고일준(64) 정책보좌관 후임으로 박 전 시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 전 의원은 응시원서 접수, 신원조회를 거쳐 다음 달 1일 정식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통합시 행정이 안정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고 정무 기능 강화를 위해 50대 초반의 박 전 의원을 제2대 정책보좌관으로 낙점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책보좌관은 별정 5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다.
새누리당 소속의 박 전 의원은 민선 5기 청주시를 이끌었던 한범덕(새정치민주연합) 전 시장의 저격수로 불렸다.
박 내정자는 “청주시와 이 시장이 열심히 일한 부분이 다른 사건들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 시장이 자신의 공약대로 ‘경제 시장’으로 자리매길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승훈 청주시장은 고일준(64) 정책보좌관 후임으로 박 전 시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 전 의원은 응시원서 접수, 신원조회를 거쳐 다음 달 1일 정식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통합시 행정이 안정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고 정무 기능 강화를 위해 50대 초반의 박 전 의원을 제2대 정책보좌관으로 낙점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책보좌관은 별정 5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다.
새누리당 소속의 박 전 의원은 민선 5기 청주시를 이끌었던 한범덕(새정치민주연합) 전 시장의 저격수로 불렸다.
박 내정자는 “청주시와 이 시장이 열심히 일한 부분이 다른 사건들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 시장이 자신의 공약대로 ‘경제 시장’으로 자리매길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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