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빈우(33)가 오는 10월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고 소속사 코엔스타즈가 28일 밝혔다.
예비 신랑은 한 살 연하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부터 교제해왔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김빈우는 “서로 소통하며 행복하게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김빈우씨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김빈우는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환상거탑’, ‘잘났어 정말’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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