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침선장의 홍곤룡포 전통복식 전시회

무형문화재 침선장의 홍곤룡포 전통복식 전시회

입력 2015-08-31 09:26
수정 2015-09-0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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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문화재단, 박광훈 등 전통복식 9월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은 오는 9월13일까지 전통문화공간인 무계원에서 전통 복식을 소개하는 ‘전통, 침선으로 꽃피우다’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1호인 침선장(針線匠) 박광훈의 홍원삼과 활옷, 홍곤룡포 등 전통복식을 볼 수 있다.

궁중복식을 입어보고 기념사진 찍기와 침선장 이수자 조경숙 강사의 지도로 조각사각바늘방석과 원형바늘방석을 만들어보는 침선 체험 등 행사도 함께 열린다. 기념사진 찍기는 체험료 2천원, 침선 체험은 수강료 1만원이다.

전시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5시30분 관람할 수 있다.

강의 신청과 체험하고 싶은 사람은 무계원(02-379-7131∼2), 종로문화재단(02-6203-1162)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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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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