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구하려는 여성들만 대전시청으로 오세요”

“직장 구하려는 여성들만 대전시청으로 오세요”

입력 2015-08-31 10:41
수정 2015-08-31 10: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월3일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180개 지역기업 참여

”직장 구하려는 여성들만 오세요.”

’대전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열린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9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6000여명의 구인·구직자와 180개 지역기업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창업관, 이벤트관, 이미지 컨설팅관 등 12개관 120개 부스에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성이 일·가정 양립에 따른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녀 양육, 정리·수납, 출산, 육아휴직, 직장복귀 준비를 돕는 ‘일·가정 솔루션센터’, 저소득층·결혼이민여성·새터민 등 취업 취약계층 여성들에 대한 특화된 취업지원을 위한 ‘구직 등록 및 상담 부스’, 박람회 참가여성 자녀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놀이방’도 운영된다.

구직을 바라는 여성은 현재 4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전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내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을 가지고 현장(운영지원본부)에서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